마르세유 전통음식 부야베스




마르세유에서의 마지막 날 밤,

마지막 저녁은 부야베스 당첨!


사실 많이 망설인 메뉴이긴 한데

어쨋든, 여기까지 왔으니 먹어보긴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

신랑의 설득에 그럼 너가 맛집을 찾아봐!


신랑이 찾은 맛집은 문을 닫았구요..

(어제부터 왜이럼..ㅋㅋㅋ)

그 가게 근처에서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초이스!


구항구 안쪽 골목인데 바랑 레스토랑이 많이 있더라구요.

(포스팅이 성의없어보여도 이해해 주세요.

성의없는게 아니라 몰라서 그런거임.ㅋㅋ)



아니, 간판하나를 안찍어왔어요;;

망한 포스팅 ㅠㅠ



부야베스는 45EU 비쌈.

다른데도 부야베스는 비싸더라구요.


예전에는 부야베스가 남은 생선으로 끓인 어죽과 같이 먹은 거라

서민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라고 하던데


전통음식이 되면서 고급화 되었다고 하네요. 



그리고 혹시 못 먹을까봐 파스타도 하나 골랐어요.





앉아 있다보니 안쪽에선 파티가 있나 보더라구요.

잘 차려입은 커플들이 들어가던데-


우리는 바깥쪽, 


그래서 들어왔을때 식사할거냐고 물었나봐요



생선 요리엔 화이트 와인.





드디어 등장한 부야베스!


전 사실 생선류를 애초에 즐기지 않아서..

못 먹을줄 알았어요 ㅋㅋ


비리긴 한데 엄청나게 비릴 줄 알았는데 그보단 나았어요.

전 국물 한번 떠먹고 오징에 한개? 

그리고 빵에 찍어서 한두번? 요렇게 밖에 못먹엇고..



신랑은,


예전에 프랑스에서 살았어서 인지..ㅋㅋㅋ 이유는 모르겠지만

먹을만 하대요- 혼자 다 먹음.


비싼거 시켜서 제가 못먹으니 미안하긴 했지만

그래도 한사람이라도 잘 먹어서 다행.ㅎ


직원이 와서 계속 물어보더라구요

어떻냐고- 괜찮다고 맛있다고 하니까 신기한듯 보긴 하던데 ㅋㅋㅋ




저는 토마토 파스타 무난하게~

넵 상상하시는 그맛ㅎ


그래도 도란도란 앉아서 와인한잔씩 하면서 마르세유의 밤을 맞이하니 좋더라구요-

항구쪽이였음 배경도 더 좋았겠지만요-


항구쪽 부야베스 전문점도 찾아봤었는데 금액대가 너무 비싸서

지금 생각해도 안가길 잘한 것 같아요.


어차피 먹지도 못할거 비싼 돈주고..ㅠ


차라리 다른 해산물이였음 몰라두요-

부야베스는 솔직히 가격대비 추천은 안할게요-

도전하고 싶으신분들은,,, 알아서 하세요 ㅎ




 

For my gorgeous life!-오딜의 호수

http://odiles.tistory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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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오딜(Odile)